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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손이 찬 여자는 ‘차가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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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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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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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날씨가 추우면 손에 크림을 바르는데 핸드크림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것은 최저 기온이 10도를 밑돌 때부터이며
손이 찬 여자는 ‘차가운 여자’로 알기 쉬우나 손이 따뜻한 여자보다 마음이 더 따뜻하다고 합니다.
원나라 태조는 태어날 때 붉은 돌과 같은 핏덩이를 손에 쥐고 있었고, 주나라 무왕의 아들 ‘우(虞)’는 태어날 때 손바닥에 ‘우(虞)’자가 쓰여 있어 이름을 ‘우’라 했다고 합니다.
‘육손이’는 보통 사람보다 손가락이 하나 더 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육손이었다고 하지만, 인도 나그풀의 데벤데르 하루네 소년은 손가락이 모두 25개나 된다고 합니다.
이 손가락은 두 손에 6개씩 달리고 오른발에 7개, 왼발에 6개가 달려 있는데 모두 제대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불편은커녕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편리하게 쓰고 있다고 합니다.
소년은 자판을 두드릴 때도 12개의 손가락을 쓴다고 합니다.
손가락이 많은 것을 ‘다지증’이라 해서 비정상으로 취급하지만, 이 소년의 경우는 모두 정상이어서 기네스북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남성과 여성은 신장 차이가 있어 손의 길이에도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조사를 해본 결과는 신장이 같을 경우엔 별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평균 신장이 170.6㎝일 때 남성의 손길이는 18.9㎝, 평균 신장이 158.6㎝일 때 여성의 손 길이는 17.7㎝가 됐답니다.
요즘은 본인임을 확인하는 생체인증 방법의 하나로 ‘정맥 인증 장치’가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손바닥과 손가락의 정맥 모양으로 본인임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지문은 성장이나 부상 등으로 모양이 변할 수 있으나 정맥 모양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답니다.
미국 메이저 리거들 가운데는 동-춘기 트레이닝 때 자기 손에 오줌을 발라 단련하는 선수가 있는데,
이것은 따뜻한 지방 농민들이 손에 못이 생기지 않도록 오줌을 바르던 비방에서 전수된 것으로,
양키즈의 포수 조지 포사다를 비롯해 오줌을 손에 바르는 메이저 리거가 몇 사람 있는데,
포사다가 기자를 보자 “나하고 악수하기 싫죠?”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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