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실록에도 조선후기 문신이었던 김하재가 죽자 ‘가산이 적몰되고 파가저택 되었으며’라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1801년 천주교신자 유항검이 신유박해로 처형되고 전주 초남리(지금의 전주시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14-1) 집터에 연못을 판것이 파가저택의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