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과, 부산 금정구청장 등 4곳의 기초자치단체장을 뽑는 2024년 10월 16일 실시된 재보궐 선거로 격전지로 뽑히는 부산 금정구청장을 비롯해 인천 강화군수와 전남 곡성군수, 영광군수를 선출했다.
결과
여야 간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누르고 승리했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끼리 치열한 3파전이 펼쳐진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하며 야권 대표성을 지켜냈다.
인천 강화군수 보선과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승리하는 등 이번 기초단체장 재보선에서 이변은 나오지 않았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역시 진보 진영 후보가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