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차별적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표적을 확실하게 설정한 개개인 특성에 맞춰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핀셋으로 집어내는 것처럼 특정 고객층만을 공략해 핀셋 마케팅으로도 불린다.

주로 백화점이나 수입차 업체 유통업계에서 초우량고객(VVIP) 최우수고객(MVG)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돼 왔다. 최근에는 가입자 포화로 업계 성장이 정체된 통신업계가 우량고객 중심으로 타깃 광고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