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일어난 다성 가곡의 형식이며 원래는 목가적 서정적인 마드리갈레를 그 가사로 하고 있었으며 음악은 14C 중엽에 생겼으나 곧 쇠퇴하였고 16C에는 이와 관계없이 이탈리 아 각지의 궁정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세속적 가곡 형식과 페트라르카 등의 서정시에서 자극을 받아 폴랑드르 악파의 폴리포닉한 작곡 기법을 채택한 새로운 마드리갈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