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을과 전남 해남·진도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비롯해서 기초단체장 4곳, 지방의원 3곳 등 모두 9곳에서 치러지는 재보선으로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남동구에서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가, 전남 해남 진도에 민주당 채일병 후보가 당선되는 등 열린우리당이 또 다시 전패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은 2005년 4.26 재보선 이후 네차례에 걸친 재보선에서 모두 지면서 '0 대 40'이라는 집권여당 사상 최악의 기록을 세웠다.
국회의원
인천 남동을과 전남 해남·진도
기초단체장
충북 충주시, 전남 화순군과 신안군, 경남 창녕군
광역의원
서울 금천구
기초의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와 경남 밀양시 등 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