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파노라마 히말라야인 3부작' 히말라야 등반을 주로 다뤘던 기존의 다큐멘터리들과는 달리, 해발 5000m 고지대 히말라야인들의 생생한 삶을 원주민의 눈높이로 1년간 들여다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2014년 4월 방송됐다.

'학교 가는 , 차다'(연출 구중회·이경묵) 번째 편으로, 년에 얼음길이 열리는 때를 기다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기 위해 차디찬 잔스카강(일명 차다(Chaddar) :얼음 담요라는 ) 몸을 담그는 히말라야 아버지들의 혹독한 10일간의 여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