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제도는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각 세관당국이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재무건전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9.11 테러 이후 국가간 수출입 화물의 안전 강화와 FTA등 자유 무역 확산 및 국가간 교역량 증대로 인해 위험 요소가 증가하면서 세계관세기구가 미국 컨테이너화물 안전 강화 조치를 받아들이면서 만들어진 제도다.
특히 각국 관세당국이 무역화물에 대한 검사 강화 등으로 무역장벽으로 작용해 Microsoft, IBM, BP, 보잉 등 많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1년 3월 현재 AEO 이행 의향서 제출국은 한국 포함 154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