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아나율 阿那律 석가족 출신이며 석존의 사촌임. 10대 제자 중의 사람으로 천안 제1이라고 일컬어진 사람. 한때 석존이 설법할 졸고 있다가 석존으로부터 꾸지람을 듣고 이에 분발해서 밤낮으로 자지 않고 장시간 정진 분발한 결과 실명하기에 이르렀다. 석존의 신망이 두터웠고 최후의 여행에도 석존과 동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