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바이오매스란 원래 "생물량"이라는 생태학적 용어였으나 현재는 에너지화할 수 있는 생물체량이란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 녹색식물은 태양에너지를 받아 물과 탄산가스를 이용하여 전분, 당 또는 섬유소를 합성하고 이를 식물에 저장함. 동물은 식물을 먹고 자라며 동식물은 미생물에 의하여 종국적으로 탄산가스와 물 등의 무기물로 분해되어 하나의 순환과정을 형성한다. 이러한 생태계의 순환과정 중에 관련된 모든 "유기체"를 일컬어 바이오매스라 하며 이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식물 자원임. 이러한 바이오매스로부터 여러 가지 형태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에너지는 "재생성(renewability)"을 가지고 있다고 말함. 그 재생속도는 생물체마다 각기 다르며, 또한 계절 또는 하루를 주기로하는 태양광의 조사량, 기후 그리고 날씨조건 등에 따라서 다르다. 각 식물의 성장주기에 따라서도 다르며, 생물체의 지배조건에 따라서 크게 달라짐. 그러나 통계학적으로는 재생속도를 평균 1년을 주기로 한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