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주의는 여러 문화를 상호 존중한다는 이론이자 정책이고 또 이념이며 실천이다. 문화의 다양성(diversity)과 복수성(plurality)을 뜻하기도 한다.
다문화주의의 반대는 단문화주의 또는 단일문화주의로서, 근대 이전에는 대다수의 국가와 사회가 단일 문화였기 때문에 다문화주의와 같은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문화주의는 문화적 상호 존중과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자는 이념이다. 이 용어는 1960년대 후반, 캐나다와 호주 등과 같은 다민족, 다종교 국가에서 인종 간의 충돌을 완화하고 평화롭게 공존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