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충동 소피텔앰배서더호텔 맞은편에 있다. 6인용 테이블 한 개가 식탁의 전부인 이탈리아 식당으로, 언뜻 보면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같다. 모르는 사람들과 식탁을 함께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주방장 사장 1명과 종업원 1명이 전부. 한식기에 이탈리아 음식을 담아내 운치 있다. 매일 바뀌는 ‘오늘의 메뉴’가 1만3000원, 샐러드는 1만1000원이다. 홍합탕과 비슷한 무스콜리 피칸테가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