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나라 프로축구 인터리그 창설’을 궁극적 목표로 2003년 처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주도로 창설 되었는데 1회 대회 'A3 마쓰다 챔피언스컵 2003'에서는 일본의 가시마 앤틀러스가 우승했었다.
2004년 2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회 대회 'A3 닛산 챔피언스컵 2004'에는 한국의 성남 일화(K리그 우승팀), 일본의 요코하마 마리노스(J리그 우승팀), 중국의 상하이 선화(C리그 우승팀), 상하이 궈지(C리그 준우승팀)가 참가하였으며, 한국의 성남 일화가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 2월, 3회 대회 'A3 닛산 챔피언스컵 2005'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는데 케이(K)리그 우승·준우승팀인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 일본 제이(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마리노스,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선전 젠리바오 등 4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우승 상금 40만달러, 준우승 상금 20만달러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