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에워 싼 정황은 부단히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신제품, 구입처,판매처 등에 변동이 있으면, 때때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신규참입, 구매처, 판매처 등을 자사 지배하에 두기 위해 다각화 전략을 채택하게 된다. 1970년대의 미국에서는 시너지효과등이 유행, 다각화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다각화했다고 즉시 업적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고 한 분야에서의 실패가 타분야에 파급돼서 경영의 파탄을 초래하는 예도 많다.
캘리포니아대학 의 R.P.루멜트는 이 문제를 실증적으로 연구하여 단순한 다각화가 아니라, 분류중시(dominant constraint), 관련성중시(related constraint)의 다각화가 아니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백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