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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파리강화회의
(한줄요약)
1919년에 제1차 세계 대전의 종결을 위하여 전승국들이 파리에서 개최한 강화 회의.

미국·영국·프랑스의 3국이 주도권을 장악하고 독일과 베르사유 조약을, 오스트리아와 생제르맹 조약을, 불가리아와 뇌이 조약을, 헝가리와 트리아농 조약을, 터키와 세브르 조약을 체결하였다. 우리나라 김규식이 파견됨.

1919년 1월 18일 프랑스 외무부에 전승국인 27개국 대표가 모여 강화회의가 시작되었다. 정확히는 강화예비총회이며, 프랑스의 G.E.B. 클레망소를 의장으로 6월까지 모두 6회의 총회가 열려 주로 절차상의 문제를 토의하였다.

중요한 문제는 5대국(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일본) 대표 2명씩으로 구성된 최고회의에서 결정되었는데, 1월 25일의 제 2 차총회에서 국제연맹 창설이 결의되었고, 5월 7일 대(對)독일 강화조약 초안이 독일측에 제시된 뒤 약간의 수정을 거쳐 6월 28일 베르사유궁전에서 강화조약 조인식이 이루어졌다. 조약 체결을 위한 이러한 일련의 회의가 파리에서 열렸기 때문에 파리강화회의라 하며, 독일에 대한 강화조약은 조인식 장소 이름을 따서 베르사유강화조약이라 한다.

제 2 차세계대전 뒤 1946년 7월 29일부터 10월 15일에 걸쳐 연합국 21개국과 독일군 진영에 소속되었던 이탈리아·헝가리·불가리아·핀란드·루마니아 사이의 강화회의.

1946년 7월 31일 강화조약 초안을 발표하였는데, 관련국들의 정치불안으로 조인이 늦어져 1947년 2월 10일에 조약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에 따라 이탈리아는 아프리카 식민지를 포기하고 에티오피아의 독립을 인정하며 옛 유고슬라비아·프랑스·그리스에 영토를 할양하였다.

또한 이탈리아 유고슬라비아 국경지대인 트리에스테를 자유지역으로 하여 1948년 국제연합(UN)의 통치 아래 두도록 하였다. 헝가리는 트란실바니아를 루마니아에, 다뉴브 강 서쪽 연안의 일부 토지를 체코슬로바키아에 반환하였다.

루마니아는 헝가리로부터 트란실바니아를 얻었으나 남(南)도브루자를 헝가리에 양도하고 베사라비아와 북(北)부코비나를 옛 소련에 양도하였다. 핀란드도 옛 소련에게 국경지대 일부를 양도하고 핀란드만 해군기지 조차권(祖借權)을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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