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수험생의 경우 취약한 수리영역을 제외한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 등 총 3개 영역만 반영하는 대학들은 ‘2+1체제’ 대학이라 부른다. 자연계에서는 수능에서 언어영역을 제외한 수리, 외국어, 탐구 등 3개 영역을 반영하는 ‘2+1체제’ 대학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해마다 ‘2+1체제’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과 모집인원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특정 영역을 포기하기보다는 전 영역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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