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12월 6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여고, 서울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산지법·인천지법·서울행정법원에서 판사로 일하다가 2002년 이회창 대통령 후보의 특보로 정치를 시작했다.
2004년 총선 때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해 2008년 총선 때는 지역구(서울 중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당 대변인, 2007년 대선 때는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냈다. 대학동기인 김재호 판사와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국회 연구단체인 '장애아이 We Can' 회장과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2011년 9월 23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2011년 10월 26일 실시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46.2%의 지지를 얻어 53.4%의 지지를 얻은 무소속의 박원순 후보에게 패했다.
프로필-1963년 서울 출생.
-1986년 서울대 법대 졸업
-1995년 사법연수원 제24기 수료·판사 임용.
-2002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특보.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2006년 한나라당 대변인.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2010년 7월14일 한나라당 최고의원으로 선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