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6년 2월 체결한 ‘경제교육 내실화를 위한 공동협약’에 따라 1년간의 공동작업을 거쳐 완성한 것으로,경제생활과 경제문제,시장경제의 이해,생산활동과 분배,국민경제의 성장과 변동,세계시장과 국제 거래 등 총 5장으로 짜여져있다.
노동계 등에서 ‘친자본 반노동’내용이라며 반발하자 교육부는 시장경제에 비판적인 10가지 읽기자료를 부록으로 첨부하는 한편 교과서로 오인하지 않도록 ‘차세대 경제교과서 모형연구’라는 이름을 붙이도록 했다.
교육부는 수정작업이 필요하다며 당초 배포계획(2007년 3월 신학기)을 지연시켜 오다 결국 학교는 제외하고 산하기관 등에만 배포했다.이에 맞서 전경련도 읽기자료를 뺀 교과서 원안을 일선 학교 등에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