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인도의 시인 ·철학자 ·교육자 (1861. 5.7 ~1941. 8.7 )
벵갈 지방의 캘커타 귀족 가문 출신아들로서 일찍이 시를 짓기 시작했으며 17세 때 영국에 유학했으며 종교와 사회 개혁에 힘썼고 인도 문학의 정수를 서양에 소개하고 서양 문학의 정수를 인도에 소개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인도의 시성(詩聖)으로 불리우며 1909년에 출판한 시집 '기탄잘리'로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191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1929년에 쓴`동방의 등불'이란 시에서 한국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묘사한 그는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도에서는 오늘날에도 국부(國父)로 존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