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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 이런용어없나요? : 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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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관리자

매년 5월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

 

세계 3대 영화제 (칸, 베니스, 베를린)중 하나로 세계 최초의 국제영화제는 베니스 영화제이지만 그러나 이 영화제가 무솔리니의 정치적 선전도구로 전락하자 이를 대신할 영화제가 프랑스에서 모색됐다.

칸 영화제가 그것으로 1939년 9월 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유럽 전역에 2차 대전의 전운이 감돌면서 연기됐다. 전쟁이 끝나고 1946년 9월 20일 제1회 칸 영화제가 프랑스 남부의 관광도시 칸에서 열렸다. 

제1회 때인 1946년엔, 당시 영화사의 흐름과 시대상황을 반영하듯, 전후 유럽의 네오리얼리즘을 이끌어간 이탈리아의 거장 로베르토 롯셀리니 감독의 '무방비 도시'가 첫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제2회때는 장르별로 부문을 나누어 시상을 하였으며 3회 부터는 현재와 같은 시상 형태를 취하게 되었으며 순금으로 도금된 종려나무 잎사귀 모양의 황금종려상을 수여한 건 8회때 부터다.

21회때인 1968년 5월, 영화인들과 학생들이 주도하여, 타락한 부르주아 영화제를 끝장내야 한다며, 영화제 개최를 결사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 끝에 결국 그해는 영화제가 열리지 못했다.

1969년 칸영화제는 의도적으로 학생혁명을 다룬 영화 'If'(린제이 앤더슨)에 황금종려상을 수여하면서, 영화제의 명예를 되살렸으며 제3세계의 혁명적 씨네아스트로 불리우는 브라질의 그라두베 로샤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고, 정치영화 'Z (가브라스)'의 장 루이 트랜티냥이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진보적 성향의 영화인들과 시위 학생들을 달래게 되었으며 정치 문제를 정치로 승부하여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유행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우가 많아 진보적 경향에는 둔감해 온 것이 사실이다.

또 자국영화를 보호하기 위해 프랑스영화에 무리하게 시상하여, 공정성에 의심의 여지를 많이 남겨두기도 하였다. 일례로, '씨티 오브 엔젤'의 원작이었던 독일의 거장 빔 밴더스 감독의 [베를린 천사의 시]가 87년 황금종려상을 놓친게 그 예이다.

'베를린 천사의 시'는 영화를 배우는 학도들에게는 최고의 영화로 추앙받는 영화로 당시, 모든 사람들이 대상 수상은 따논 당상이라고 여겼는데, 엉뚱하게도, 모리스 피알라 감독의 '사탄의 태양아래 (프랑스)'가 대상을 수상하고, 빔 밴더스는 감독상을 수상하는데 그쳐, 영화팬들을 격분시킨적이 있다.

또한 영화제의 심사를 맡은 사람들이 주로 나이가 많은 감독이나 평론가, 배우들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아서, 보수주의의 극치인 영화제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사실, 1988년에 흥행과 비평면에서 세계적으로 모두 성공한 걸작 '신경쇠약직전의 여자'가 빌 어거스트 감독의 '정복자 펠레'에게 황금종려상을 뺏긴 적이 있어서 더욱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작품성을 떠나서 노장 감독들의 대작만 수상하는 경향이 많았었던 것이다. 칸영화제의 정체성이 가장 크게 의심을 받았던 적은 1989년부터 3년동안으로 1989년에는 신인 작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1990년에는 컬트 작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광란의 사랑', 1991년에는 위대한 컬트작가 코엔형제의 '바톤핑크'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다.

연속 3년동안 미국영화가 승리를 함으로써, 유럽의 작가들을 좌절시킨것으로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90년에는 데이비드 린치의 '광란의 사랑', 91년에는 코엔 형제의 '바톤 핑크'가 연속 3년 미국영화의 승리로 이끌어 유럽 영화인들을 좌절시켰다.

세편 모두 작가정신이 뚜렷한 컬트영화의 걸작이지만 3년연속 일정한 패턴의 영화가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예술영화제인 칸영화제가 헐리우드에 귀속되는게 아닌가 우려를 낳았던 것이다. 제46회 때는 최초로 여성감독의 작품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제인 캠피온 감독의 '피아노'가 그것이다. 그리고, 이해에는 첸 카이게 감독의 중국영화 [패왕별희]가 황금종려상을 공동수상하여 중국영화의 전성기를 맞기도 하였다. 제47회때는 천재악동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픽션'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여 세계인들을 놀라게 한적이 있었다.

고급 취향의 예술영화만 대접하던 칸영화제가 음담패설이 난무하는 싸구려 영화에 대상을 수상한 게 의외였다. 하지만, 이런 계기로 칸영화제의 성격을 다양화시키게 되어 좋은 결과를 낳았다.

50회 때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이란영화 '체리향기'와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일본영화 '우나기'가 황금종려상을 공동수상하고, 왕가위 감독의 홍콩영화 '해피 투게더'가 감독상을 수상하여, 아시아 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적도 있었다.

칸영화제는 50여년동안 최고의 영화제라는 자부심을 계속 가지고 있고, 또 그렇게 인정받고 있다. 때로는 심사위원단의 영향으로 주관적인 영화제라는 비난도 많이 받았지만, 대중의 인기와 미국 우월주의에 치중하는 아카데미 영화제에 비해, 다양한 장르의 작가주의 영화들이 탄생하는 칸영화제는 앞으로도 그 명성을 잃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1984년 이두용 감독의 ‘물레야 물레야’가 우수작품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1999년 송일곤 감독의 단편영화 ‘소풍’이 심사위원상을 받고 2004년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2006년 제59회 칸 영화제는 영국의 좌파 반골 감독 켄 로치의 '보리밭에 부는 바람'이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7년 5월 27일 열린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배우 전도연이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제60회 칸 국제영화제까지 칸 영화제에서 주연상을 받은 동양계 배우는 남녀 합해 5명이며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는 홍콩의 장만위(2004년) 이후 전도연이 두 번째다.

22편의 장편 영화가 경쟁한 이번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불법 낙태문제를 다룬 루마니아 크리스티안 문기우 감독의 '4개월, 3주, 그리고 2일(4 Months, 3 Weeks and 2 Days)'에 돌아갔다. 이 영화는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세스쿠 정권 치하 음울한 시절을 배경으로 불법 낙태 시술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estival-cannes.org

2007-05-31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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